이번 주도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저희 stock119 출범초기인 2007년쯤까지만 해도 북한에서 ICBM을 쏘거나 핵실험을 하면 증시폭락은 공식이었습니다. 그런데 2010년대 이후는 어떤가요? 그냥 그러러니 하는 분위기죠?
증시내성 때문입니다. 중국의 애플사용금지조치에 따라 미중갈등이라는 증시키워드가 다시 또 등장하는데 말장난 같아 보입니다. 그냥 애플과 관련부품주에 악재겠구나~정도로 넘어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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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미증시는 답보에서 기술적조정까지의 모습으로 하락ㅡ반등흐름 이후 숨고르기 모드였고요, 한국증시는 삼전 7만원, 코스피2560선 기준선 줄다리기 상태입니다. 이런 저런 분석이 가능하겠지만 이번주 한국동시만기일 누적선물순매도가 많아도 너무 많아 강한 모멘텀이나 명분 없이는 환매수와 프로그램매수로 처리하기가 힘든 상황입니다. 따라서 증시가 하방압력을 받는 것이죠, 다만 다행인 건 급격한 하락변동성을 유발하는 것 역시 명분도 실리도 부족한 형국이기 때문에 하방우세형 제한적 흐름이 진행되고 있는 것이라고 저는 그렇게 분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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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침이 있더라도 미중갈등이니 금리인상이니 해묵은 키워드 보다는 빅픽쳐를 보자고 했고요.
빅픽쳐의 근간은 연말 이후 피벗이라고 저는 계속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메인 스트림을 방증하는 하나의 수급현상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요즘 큰손도 큰손을 따라하는 지성개미들의 자금이 국내외 채권으로 크게 유입되고 있습니다. 주식과는 달리 채권에서 무슨 대박이 있겠냐만서도요 채권으로의 대량자금유입은 '지금 이자수준을 쳐주는 채권이 앞으로 나오기는 쉽지 않겠구나'와 '앞으로는 금리가 떨어질텐데 그럼 유통되는 채권가격이 오르겠구나'를 반영하는 것입니다. (채권가격은 금리와 반비례) 물론 이들의 투자판단이 틀릴 수도 있고 또 왜곡을 당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시장의 합리성과 거스를 수 없는 메인스트림의 대세성을 전제로 저는 이들의 생각이 옳다고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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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임광묵 대표와 투자팸에서 함께 하기
ㅡ대표직통문자 010 8746 9502
